스페이스월 스트리트 벽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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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스페이스 월 스트리트 벽 시공입니다.스페이스 월 스트리트 벽은 물건을 걸 수 있도록 홈이 파여있는 합판으로 #휴대폰매장 인테리어 #소품가게 인테리어 #악세사리샵 인테리어에서 많이 시공하는 가짜 벽입니다.


저의 블로그를 보고 시공문의 이 자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딱 봐도 알겠죠? 지하상가에 위치한 매장입니다.시공할 장소가 정해지면 답사를 하러 가겠습니다. 어떻게 시공하면 좋은지 자재 운반 여부 등을 사전에 검토 확인합니다.
매장은 아직 전 남편분의 짐 정리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사진은 밖에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와... 계단...
목수는 목조주택 목수출신이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자재를 모두 운반하여 본격적으로 실시 공사를 착수했습니다. 일단 벽면에 방해가 되는 못, 또는 전단, 전기선 등을 모두 제거하고 스페이스 월 시공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시공 전에 먼저 바닥 레벨부터 ( 높이) 확인을 해 보았습니다만, 실제로 격차가 40밀리미터 있군요.그러면 쉽게 말해서 바닥에서 40밀리가 나온다는 이야기군요...
그래서 되도록 바닥에 맞춰서 시공을 했습니다. 바닥에서 떼어서 시공할 수도 있지만 가능한 한 바닥에 맞춘 이유는 공간 월의 무게가 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중을 받는 곳 중에서 제일 좋은 게 바닥이에요 게다가 스페이스 월을 위에 올려놓고 시공하기 때문에 바닥에 맞춘 것입니다. ^^
스페이스월 시공시 중요한 점은 절대 타카로 시공하면 안된다는 점.동네 목수는 무족건피스(나사 시공합니다. 벽에 착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에 시공 전에 미리 시공된 가벽에 상석(합판이나 석고보드로 고정되도록 하는 나무틀)을 모두 찾아서 표시를 해둔 후 그 라인에 맞게 나사를 박아주시면 더욱 튼튼하게 고정됩니다.
이곳은 목재가 아닌 경량 철골로 가벽을 시공하여 찾기 쉬웠습니다.
바닥이랑 너무 차이가 나서 조각에 걸레질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

밖에서 내부가 보이는 분은 재빨리 코너를 짜서 시공해드렸습니다그러면 밖에서 보면 함몰이 가려지는데 보기 편해요 ^^이런게 별거 아닌것 같지만 제가 점을 볼때의 입장과 제가 가게를 지나가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깔끔하게 면처리를 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코너 마무리를 하면, 재료 분리와 포인트가 됩니다.
전체적으로 시공이 완성된 사진입니다전기 배전함 측은 실리콘 마감했습니다. ^^
시공하고 보니 깔끔하네요.
그리고 사장님이 찍어서 보내주신 오픈사진입니다
너무 예쁘죠? 지켜보고 있는 제가 뿌듯합니다.이곳은 교대역 1번 출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지나는 길에 많이 이용하세요.^^ 웃음 (약간 선전?)
사장님이 너무 좋아한다고 챙겨주시고 감사하다고 말씀하실 때
정말 보람찬 시공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만족하기보다 고객사가 인정하고 만족해야 성공적인 시공이라고 생각합니다. ^^

사장님 항상 건강하시고 가게 번창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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