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로 갈 만한 곳] 행복하게 살아보자! 새마을 운동 발상지 기념공원
여러분 안녕하세요^^저는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청도의 새마을 운동 발상지 기념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은 매주 월요일과 설날, 추석 휴관, 관람시간은 09:30 – 17:00 입니다.여름철(2월~11월)에만 30분 연장되며 09:30 – 17:30 입니다.
※ 입장료 : 대인 1500원, 소인 1500원 미취학아동 및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1-3급 장애인 무료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 기념공원은 워낙 규모가 크니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마을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정신과 잘살자는 구호이고，새마을운동은 박정희 정권에서 시작된 지역사회 개발운동입니다.
청도군에서는 가난과 빈곤을 극복하고자 했던 새마을 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 기념 공원을 건설했습니다.
사람들이 정성들여 만든 역이라 이루 말할 수 없는 애착이 통근열차의 추억과 함께 남아있다고 해요!
1988년 서울 올림픽 무렵 여객 수요가 줄어 철거되었고, 하루 이용객이 10명 이하로 간이역 정차역에서도 제외되었다고 합니다.
새집역 옆에는 열차가 있습니다.이 열차는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이 전국을 순행할 때 전용으로 이용했던 특별귀빈열차였습니다
대통령이 탄 열차라 화려함이 느껴졌고, 현재의 열차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새마을 운동 발상지 기념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 기념관은 2층으로, 1층에는 총 5개의 전시실과 스마트 타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시실을 둘러보며 청도 새마을운동의 성장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었고,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기 때문에 이해하기 쉬운 내용이었습니다.
새마을 운동 발상지 기념관
스마트타운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청도 맞춤형 가상현실 게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도 가서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새마을 운동 출판물과 새마을 운동 복장을 입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한국이 성공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새마을운동이 빈곤에 빠진 개발도상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 시대에 살아온 분들도 향수로 만져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길을 따라가면 마을 구판장과 왕대포의 집이 나옵니다.
60~70년대에 마을 단위로 운영되었던 구판장과 왕대포의 집을 재현한 공간으로 당시의 시대품과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너무 자세하게 구현이 돼 있어서 보는 것도 즐거웠어요. (웃음)
이렇게 새마을운동 발상 기념공원을 모두 둘러봤습니다.
지식도 재미도 1000%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새마을운동에 큰 변화가 일어났고, 지금까지 성장해 왔던 것처럼
그 과정을 감사히 생각하면서 새마을 운동 발상 기념공원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귀중한 시간동안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새마을1길 34
2021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김연우 씨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판은 경북도 SNS서포터즈에서 올린 것으로 경북도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