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오는 날 랜선에서 신난 멋진 공연 비보이들의 화려한 춤과 기술로 가득했던 익스트림 코믹 댄스 퍼포먼스 2020년 12월 13일 일요일 네이버 tv 생중계
근데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 2021년 1월 13일까지 한 달 동안 랜선에서 만나실 수 있어요 (네이버 tv 여주 세종문화재단)
비보이를 사랑했던 발레리 나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 기억하시는 분 있으세요?
아마 공연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보셨을 텐데 적어도 들어본 적이 있는 유명한 공연입니다. 오랫동안 사랑받아왔습니다. 그런 두 공연을 합친 것 같은 공연을 봤어요 2007년 세계 공연의 중심부인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한 이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뉴욕, 싱가포르, 콜롬비아 등 해외에서 인기 있는 한류의 대표 콘텐츠 "브레이크아웃"입니다.
랜선으로 즐기는 여주 세종문화재단 2020년 명품공연 - 랜케이블 국악당
익스트림 코믹 댄스 퍼포먼스 브레이크아웃이 마련된 이곳은 세종국악당입니다. 공연을 2시간여 앞둔 오전 내내 내리던 첫눈이 그치고 파란 하늘이 열립니다. 이곳 여주 세종국악당은 여주 시민들의 문화 중심지로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직접 현장에서 즐길 수 없기 때문에 유감입니다.
그래도 랜선 국악당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매월 새롭게 기획되고 게재되는 공연을 네이버 tv를 통해 생중계로 보실 수 있습니다.브레이크 아웃은 열다섯 번째 공연이었습니다
여주 세종문화재단의 랜케이블 국악당 시리즈는 안방 1열의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매우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처음엔 멀어진 무대만큼이나 아쉬움이 많았는데 15번이나 지나고 나니 몬동에 많이 익숙해졌어요. "함께한 횟수가 많아질수록 무대와 조명 등 랜선 안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하는 것도 보이고, 코멘트라는 양측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즉석에서 공연의 감성을 나눌 수 있는 등 좋은 점도 있습니다" 공연 중 댓글 작성자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여주 쌀 선물도 기대해주세요~~
브레이크 아웃이란? 우리 것 중에서는 세계 최고가 많은데 요즘 들어 문화 속에서 점점 두드러지게 느껴진다. 그 중에서도 수십 년간 그 자리를 지켜왔으니 바로 브레이크 댄스로 대표되는 비보이가 아닐까.
"브레이크 아웃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비보이 댄서들의 화려한 춤과 기술의 K-POP, 넌버벌 퍼포먼스라는 단어를 처음 익히게 된 '점프' 제작진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공연이었습니다" 태권도를 바탕으로 한 점프를 처음 봤을 때의 유쾌함과 충격이 지금도 기억되지만 오래 전 기억을 브레이크아웃을 통해 소환하게 됩니다.
미워할 수 없는 다섯 명의 죄수들 브레이크아웃의 시놉시스 - 우왕좌왕 죄수들의 탈옥 이야기입니다 힘든 작업의 샤아 간수의 감시 아래 일상을 보내는 다섯 명의 죄수들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비급이 떨어지면서 일상의 변화가 시작됩니다. 그건 신비한 힘을 가지고는 죄수들이 자유를 만끽하고 싶은 갈망을 실현시키죠. 죄수들은 탈출하고 경찰은 이들을 쫓고 병원을 지나 성당까지 쫓아가 쫓기는 탈영극을 계속합니다.
미워할 수 없는 죄수들을 잊게 하는 화려하고 코믹한 춤과 기술이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
약간 단순한 이야기. 그럼에도 미워할 수 없었던 죄수들의 이야기에는 세계적인 비보이 댄서들의 세계 최고 수준의 춤과 연기자로의 화려한 변신이 담겨 있습니다. 홀그램 무대가 구현된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한시도 시선을 돌리지 못하고 탈영 과정에서부터 병원, 성당에 이르는 에피소드는 곳곳에 비트박스와 화려한 춤, 아크로바트를 연상케 한다.
"훌륭한 스토리, 화려한 몸놀림, 어색하지 않은 연기에 홀로그램 무대와 조명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공연이었어요.큰 만족감은 현장에서 즐기지 못하는 아쉬움으로 이어졌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사태가 좋아져서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기를... 큰소리로 웃고 박수치며 즐길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성당에서 수녀들과 유쾌했던 시간을 뒤로하고 죄수들은 다시 그 자리에~~~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지만 순간적으로 슬픔이 밀려오는 이 아이러니란? ㅠㅠ 브레이크 아웃은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있는 코미디 극의 절절판이 당첨되었습니다. 마지막 절에서 이렇게 공연이 끝나는 줄 알았는데~~
약 5분 화려한 브레이크 타임이 이어집니다.출연자들이 한 명 한 명 등장해 저마다의 필살기를 보여줍니다. 비트박스, 구부리기, 구르기 등 끝까지 관객들에게 유쾌하고 즐거운 무대를 보여줬죠. 안방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여주 세종문화재단의 랜선 국악당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여주 세종문화재단의 네이버 tv 채널은 일부 공연의 즐거움을 더합니다.지난 주말에 지어진 브레이크아웃의 경우 약 한 달간 관람하실 수 있으며 이봉근 유성녀와 웨스턴 오케스트라와 함께 꾸민 온, 김소라 콘서트 장구의 항해, 조지 타마가 함께한 인디 팬어스데이, 신종 1446 뮤지컬 콘서트 등이 진행됩니다. 그 외, 동네 음악회도 LAN 케이블로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공연도 계속되었다~~~12월 19일 토요일 오후 6시 코로나 19국복을 위한 힐링 송년음악회 12월 24일 랜선 국악당 17번째 무대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이 협연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 2020년의 마지막을 멋진 공연과 함께하세요!
경기도 여주시 영릉로 125
랜선으로 즐기는 여주 세종문화재단 2020년 명품공연 - 랜케이블 국악당
